[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상담심리학과 3명 모집에 28명 지원 9.3:1 최고 경쟁률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26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21명 모집에 5962명이 지원하여 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11명 모집에 8083명이 지원하여 4.2:1의 경쟁률을 보였던 2012학년도에 비해 지원자가 감소하였으나 작년까지 모집하였던 다 군이 없어져 소신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모집 군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은 892명 모집에 2317명이 지원하여 2.6: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나군은 1029명 모집에 3645명이 지원하여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에서는 상담심리학과가 3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하여 9.3: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학과 5.2:1, 독일어과 4.8:1 순으로 나타났다.
나군에서는 물리학과가 6명 모집에 51명이 지원 8.5:1, 금속재료공학과가 11명 모집에 79명이 지원 7.2:1, 메카트로닉스공학과가 6.7:1순으로 나타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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