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24시간 꺼지지 않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행정전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민원행정 선진화와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민원행정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오현숙 도 언제나민원실장은 "경기도가 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섬김의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민원실'과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전철역사에 '수원역 민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도록 민원제도를 개선하고, 'SNS 민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민원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민원행정을 도입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28일 '언제나민원실'을 수원 효원로1가 도청 국제교류관 1층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언제나민원실은 553㎡ 규모로 기존 도청 구관에 있을 때 면적(181㎡)보다 3배 이상 넓어졌고,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경기도는 내년부터는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요원 3명도 충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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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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