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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눈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단체복으로 보이는 검은색 패딩을 맞춰 입고 눈밭에서 뒹굴고 있는 태연, 유리, 효연, 윤아 제시카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현은 홈페이지에 "올해는 행복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언니들이랑 꼬마 눈사람도 만들고 누워서 눈도 먹었답니다. 이제 곧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들의 모습 기대해주시고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도 "일본 삿포로에는 눈이 제 키만큼 쌓여있어요. 가족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녀시대 눈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행복해보이네" "눈밭에 뒹구는 모습이 개구쟁이 같다" "소녀시대, 어서 돌아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를 발매할 예정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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