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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끌어갈 창의적인 앱(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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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 한자리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앱(App)분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7일 지역내 1인 창조기업 24개 팀의 스마트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연에는 ▲Couple! School(커플미션앱, 대표 유지선) ▲Smile Making(미소교정앱, 대표 서경은) 등 새롭고 창의적인 24개 애플리케이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어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에 진입하는 인력은 늘었으나 실용성과 상용화라는 벽을 통과한 성공작은 손에 꼽을 정도여서 카카오톡을 잇는 대박 어플리케이션 탄생을 기대하는 관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앱 창작터(동소문로 63 드림트리빌딩 6층)는 개인 창의성과 지식이 창업의 기반이 되는 ‘IT 창조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성북구가 의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팀 30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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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작업공간과 사무집기 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 등을 무료로 제공,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6월에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자본력이 취약한 1인 창조기업과 유망 청년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회공헌 기회를 희망하는 엔젤투자자를 매칭함으로써 5건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1인창조기업 성장 생태계조성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1인창조기업 관련자들의 교류와 협력의 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산, 자본 중심의 산업경제에서 창의성과 지식 기반의 창조산업으로 경제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창조산업 육성은 절실한 과제이자 기회”라며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자치구로 인적자원이 풍부한 성북구가 어플리케이션의 세계적 산실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일자리경제과(☎920-2307)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920-43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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