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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엔 약세 영향...닛케이 0.4%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4% 오른 1만122.82로 26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5% 오른 842.21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새로 출범하는 일본의 신정부가 통화정책 완화 등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엔화까지 약세 흐름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1.5%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력요금 인상 소식으로 호카이도발전이 1% 대의 상승세를 보여다.

도요타자산운용의 하마사카 마사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강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시장의 초점은 어떠한 조치가 도입되고, 그 충격은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 것인지 여부"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면,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증시는 한국시간으로 11시17분 현재 전일보다 0.03% 오른 2214.2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지수는 0.22%, 대만 가권 지수는 0.3% 상승 중이다.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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