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기옥 사장을 재선임하는 등 4명의 사장인사를 필두로 총 4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1월 1일부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배오식 아스공항 사장 ▲서재환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은 금호터미널 사장에 신규 선임되며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기 사장은 지난 11월 부천 중동 리첸시아 사업장에서 공사비 미회수 문제에 대한책임을 지고 금호건설 사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아래는 임원 인사 내용이다.
◆승진(46명)
- 금호타이어 ▲전무 손봉영, 박복수 ▲상무 김 산, 김성민, 김현호, 박동주, 박민현, 안광식, 안병준 ▲상무보 김상엽, 김철환, 박유성, 성금형, 정관길, 추원식 ▲연구위원 김기운 - 금호산업 ▲전무 이진국 ▲상무 김 윤, 나정수, 양성용, 정재웅, 홍낭기 - 아시아나항공 ▲전무 한현미 ▲상무 구자준, 기철, 김세영, 김영헌, 노은상, 정성권 ▲상무보 권오호, 김형수, 박일재, 유광열, 진일남 - 아시아나IDT ▲상무 김창호 ▲상무보 정관호 - 에어부산 ▲사장 김수천 - 아스공항 ▲사장 배오식 ▲상무 이재상 - 금호터미널 ▲상무 이영진 - 아시아나애바카스 ▲상무 김진호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무보 서현재 -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서재환 ▲전무 박홍석 ▲상무보 김호균, 조영석
◆신규 선임(1명)
금호터미널 ▲사장 기옥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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