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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던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OB축구회(회장 이종환)에 전달했다.
홍명보 감독 이하 런던 올림픽 코칭스태프는 지난 21일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날 한국 OB축구회를 방문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많은 선배 축구인들과 원로 축구인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의미"라며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의 뜻을 담아 2000만 원의 성금을 전했다.
이에 한국OB축구회도 "성금을 축구원로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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