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 기관 표창, 3000만 원 상사업비 수상 "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올해 전라남도 주관 ‘2012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 지방물가 안정관리, 중소기업지원, 소비자보호 및 상거래 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보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으로 기관·단체 임직원 전통시장 이용운동 전개,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운동 전개, 각종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 및 마을기업의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가안정 우수 시책으로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센티브 제공, 유급 물가모니터 요원 운영과 물가정보 홈페이지 공개, 월 2회 79개 품목 가격동향 조사,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자율참여 교육 등으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도모하고, 행락지 상가 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보호 및 상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등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역 사회 전반에 대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부자보성, 1등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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