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태풍, 적조 등 재해 피해 어업인에 9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태풍 산바(9월 15~17일), 경남 해역 고수온(8~9월), 전남·경남·충남 해역 적조(7~10월) 등의 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해 특별영어자금 94억5000만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재해별로 태풍 산바 피해에는 75억9000만원, 고수온 피해에 7억3000만원, 적조 피해에 11억300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전남, 경남, 충남 등 7개 시·도 피해 어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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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9월 태풍 볼라벤·덴빈 피해 어업인에 지원됐던 4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재해 특별영어자금이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재해피해 어업인은 내년 2월28일까지 일선 수협에서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자금은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재해복구비 외에 추가로 융자지원되는 것"이라며 "피해 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어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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