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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먼저 예은이 배우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예은은 최근 뮤지컬 ‘삼총사’ 여주인공 콘스탄스역에 낙점됐다. 그동안 가수나 작곡 등 음악활동에만 집중했던 예은이 연기에 첫 도전을 선언한 것.
이번 예은의 배우 선언은 소속사 JYP엔터가 또 다른 멤버인 선예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각각 멤버들이 연기와 프로듀싱 솔로 방송 활동 등에 주력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팬들의 눈길을 끈다.
예은이 출연할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 작가 알렉산드르 뒤마 소설을 원작으로, 왕실 총사대를 꿈꾸는 시골 청년 달타냥과 총사대 3인방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우정을 그린다.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등이 출연하며 내년 2월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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