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한 해를 보내는 국민들의 소회와 새해 소망을 담은 디지털 전시를 21일 선보였다.
디지털 전시는 서울 메트로 1~4호선과 코레일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총 177개 역 디지털뷰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제공된다. 디지털뷰 화면의 이벤트 메뉴에서 ‘다음 연말 이벤트’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다음은 이번 전시를 위해 ‘취업 뽀개기’ 등 다음 카페 5곳과 다음 키즈짱에서 ‘2012년 기억에 남는 일과 2013년의 소원’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여개의 댓글을 선정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4세 어린이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추억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10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 운영을 시작, 현재 서울 메트로 1~4호선 120여개 역사와 코레일 수도권 전철 57개 역사를 포함한 총 177개 역사에 970대를 운영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