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150,210,0";$no="20121221115745840964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이번 대선으로 드러나 세대간, 지역간 갈등에 대해 '상처가 아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김 지사의 트위터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은 차기 대선에는 김 지사가 나왔으면 한다는 내용부터 이번 결과로 멘붕상태에 빠졌다는 내용까지 다양한 답글을 리트윗했다.
김 지사는 21일 오전 10시4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에)눈이 많이 내립니다. 대선으로 상처 받은 모든 마음이 하얀 눈처럼 하나로 잘 아물기를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어찌보면 자신에 대한 성찰을 담았는지도 모른다. 김 지사 역시 올해 여름 박근혜 당선인과의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2위에 그치며 패배했기 때문이다.
김 지사의 트위터 글을 접한 사람들은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아이디 '행복한야옹씨-XXXX'는 "치유되지 않을듯 합니다...이런 멘붕은 첨이네요"라며 이번 대선결과에 대한 충격을 토로했다.
아이디 '김XX'는 "김문수 지사님! 다음 대선엔 꼭 출마하십시오. 전 일편단심 김문수 지사님만 쭈~~~욱 밀어드리겠습니다. 어떤 이와 대결해도 백전백승하리라 전 믿습니다. 꼭 다음 대선에 나와주세요!!! "라며 김 지사 응원 글을 올렸다.
아이디 '맨투맨X'은 "저는 상처 안받고 행복합니다~~기쁘고 행복한 눈이내리네요. 5년 후 이맘 때쯤에도 행복했으면합니다^^"라고 리트윗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