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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아주베스틸, 상장예비심사 통과..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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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DSR과 아주베스틸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즌 지난 18일 DSR 및 아주베스틸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SR은 지난 1965년 설립된 로프 전문 제조업체다. DSR제강 및 특수관계인 등이 지분 95.6%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592억원과 당기순이익 79억원을 달성했다.


공모주식수는 400만주(공모비율25%)이며 공모예정가액은 3500~4000원, 대표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아주베스틸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에너지용 강관 전문제조업체로 수출용 유정관 및 송유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유덕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이 90.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 3242억원 및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450만주(25.1%)이며 공모예정가액은 7800~8800원, 대표주관회사는 대우증권이다.


DSR과 아주베스틸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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