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9일 밤 8시1분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7.8% 진행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득표율은 53.8%로, 45.8%를 얻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 8%포인트 앞선 결과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의 득표수는 총 128만3092표이고, 문 후보는 총 109만1896표를 확보했다.
개표는 강원도가 20%를 넘어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고, 경북과 전남이 각 17% 안팎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의 개표율은 1%미만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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