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목포북교초 노안심 교사 '대상' 수상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홍)은 지난 16일 알리앙스 웨딩문화원에서 ‘목포교육 2011 실적 보고 및 목포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교육청은 교육미래위원, 유치원과 각급 학교 교원 및 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 학부모 및 시민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안심 목포북교초 교사가 목포교육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헌숙 목포시 교육지원과장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목포교육 실적보고’에서는 올해 ‘세계로! 미래로! 희망 목포교육’을 위해 추진한 주요 교육활동 실적이 소개됐다.
이기홍 목포교육장은 “올 한해 목포교육을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학교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명품 목포교육을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목포교육의 추진 방향과 실적들을 자세히 접할 수 있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면서도 “교육공동체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목포교육 비전과 활동 실적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제시하고 안내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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