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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은 독도에서 7시26분27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한국천문연구원, 전국 일출 감상시간 발표…울산 간절곶, 방어진 등 순, 마지막 해는 소흑산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새해 첫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8일 내년 1월1일 전국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새해 첫해는 오전 7시26분27초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이어 7시31분26초 울산 간절곶과 7시31분27초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40분25초까지, 육지에선 전남 진도 심동리로 오후 5시35분31초까지 석양(일몰)을 볼 수 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말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때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일출은 동남쪽으로 갈수록 먼저 볼 수 있고, 서남쪽으로 갈수록 늦게까지 해를 볼 수 있다. 또 높은 곳일수록 일찍 또는 늦게까지 해를 볼 수 있다.


일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http://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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