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회의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에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가, 총회 기간 동안 임시점포를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의 등록비 수납, 환전 서비스 등 금융편익을 제공했다.
또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금융상품과 종이 없는 그린 뱅크(Green Bank),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신충식 은행장은 "자연환경과 밀접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통해 자연환경보호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