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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출범…올림픽 재진입 겨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야구와 소프트볼이 손을 맞잡았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출범을 통해 올림픽 종목 재진입을 노린다.


국제야구연맹(IBAF)과 국제소프트볼연맹(ISF)은 18일(한국시간) 통합 기구 구성을 승인하고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의 출범을 알렸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IBAF 회장과 돈 포터 ISF 회장이 공동 회장을 맡아 이끄는 기구의 궁극적 목표는 올림픽 종목 재진입. 야구와 소프트볼은 각각 1992년과 1996년 올림픽 종목에 등록됐다. 그러나 2005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퇴출 결정에 2008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재진입에 대한 노력이 큰 관심을 얻지 못하자 두 기구는 힘을 합치기로 했다. 당장의 목표는 내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 야구와 소프트볼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의 재진입을 겨냥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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