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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 아이폰5가 국내에서 30만대 가량 판매됐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가 지난 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SK텔레콤과 KT에서 약 30만대 개통됐다.
KT는 공식적으로 아이폰5를 16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이폰5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KT와 비슷한 수준의 물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
아이폰5는 14일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자급제 전용 단말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 자급제용 단말로 출시된 것은 아이폰5가 처음으로 소비자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개통해 쓸 수 있고 롱텀에볼루션(LTE)이 아닌 3세대(3G)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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