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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마켓' 고객 서비스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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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분석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백화점 골프존마켓의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한층 더 높은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골프존마켓은 50여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골프쇼핑(one-stop golf shopping) 공간으로, 비전 센서를 이용한 스크린골프 분석실을 구비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점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마켓은 전 지점의 판매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팅 및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한 '골프 마스터', '유통 전문가' 자격증 제도를 시행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고객들은 전문 직원을 통해 풍부한 상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스크린골프 및 필드 기록을 제시하면 스크린골프 분석실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골프존마켓의 스크린골프 분석실은 비전 센서를 통해 고객의 구질, 탄도, 방향, 비거리, 스핀량, 발사각 등을 분석해준다. 아울러 브랜드간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어 클럽 변경 시 예상되는 결과 값의 변환을 통해 자신에게 더 잘 맞는 클럽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www.golfzonmarket.com)도 최근 오픈했다. 골프존 마켓에서 추천하는 기획상품, 매장 안내 및 이벤트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골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골프존마켓은 KLPGA 투어 통산 4승의 김혜윤 프로를 초청해 팬 사인회도 연다. 오는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 W몰점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는 VIP 고객 원 포인트 레슨도 진행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혜윤 프로의 친필 사인이 있는 모자, 파우치백, 골프장갑 세트를 증정한다. W몰점에서는 21일부터 3일간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 YES 퍼터, 푸마 캐디백, 타이틀리스트 모자 등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골프존마켓 정규식 부장은 "각 매장마다 검증된 전문가가 스크린골프 분석실을 활용해 고객에게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골프 유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존마켓은 현재 강남, 송파 롯데마트, 가산W몰, 일산, 평촌, 김포공항아울렛, 의정부, 부천, 등 수도권 지역중심으로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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