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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윤세아, 줄리엔 강 어머니에 편지 받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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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윤세아, 줄리엔 강 어머니에 편지 받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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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윤세아가 줄리엔 강의 어머니로부터 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 강 윤세아 커플이 멋진 비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로맨틱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줄리엔 강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번 만들었던 '밤잼'을 만들어와 줄리엔강에게 선물한 것. 앞서 만든 밤잼은 줄리엔 강의 어머니께 보낸 터였다.

이에 줄리엔 강 역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줄리엔 강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어머니로부터 도착한 편지. 편지에는 "밤잼 맛있었다. 정말 고마웠다. 행복하게 살아라"는 내용이 프랑스어로 정성스레 적혀 있었다.


편지 내용을 들은 윤세아는 어느새 눈가가 촉촉이 젖어 있었다. 줄리엔 강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윤세아가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나는 그런 감동적인 편지를 받아본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름다운 세상 시월드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 선화 커플이 집들이를, 이준 오연서 커플은 지난주에 이어 시어머니와의 만남이 계속됐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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