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의 새커플로 등장한 한선화(22)와 황광희(24)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선화와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평소 친했던 사이인 선화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제국의아이들 동료이자 한창 뜨는 배우인 임시완을 내세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예상대로 선화는 테이블 앞에 앉은 임시완이 자신의 남편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제작진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까지 건네던 선화는 '진짜 남편' 광희가 등장하자 그야말로 멘붕('넋이 나간 상태'를 일컫는 신조어)상태가 됐다.
한선화는 광희에게 "야! 너 가!"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짜증을 내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에게 잘 보이려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우결4는 새로 합류한 광희-선화와 더불어 이특-강소라, 줄리엔강-윤세아 커플까지 총 세 커플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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