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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부부가 결별설에 휘말려다.
지난 14일 한 영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와 올랜도는 현재 별거 중이며 서로 잠시 떨어져 각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뭔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둘이 이혼을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현재 둘 사이에 흐르는 교류가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올랜도는 항상 일을 하고 미란다는 엄마로서 충실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더 이상 같은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 11월 미란다 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38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해 밤새 파티를 즐겼으며, 디카프리오와의 관계가 지나치게 친밀해 의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2010년에 결혼하여 2살 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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