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울산 앞바다 작업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 1명의 시신 추가 인양은 오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께 사고 지점 인근 바다에서 발견한 것은 실종 근로자 1명의 시신이 아니라 실종 근로자의 이름이 적힌 구명조끼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날 사고 후 실종된 9명 가운데 하루가 지난 이날 오전까지 숨진 채 발견된 근로자는 3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상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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