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상에서 마우스 커서가 추적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웹 분석업체인 스파이더닷아이오는 IE6~10 버전이 마우스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페이지를 이동하거나 화면 창을 최소화해도 포인터 이동을 추적당할 수 있다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같은 해킹으로 인해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당 취약점과 관련, MS 측은 보안 패치 개발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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