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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조재윤이 변했다··허당→배신자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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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조재윤이 변했다··허당→배신자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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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전우치’에서 허당 매력을 뽐냈던 조재윤이 변했다. 돈 5천냥때문에 차태현을 배신한 것.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8회에서는 포상금 5천냥이 걸린 전우치(차태현)를 잡기위해 저자거리 왈패들은 물론 철견(조재윤)까지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5천냥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철견은 전우치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듯한 봉구(성동일)를 발견하고 그를 추궁하기에 이르렀다. 죽을 위기에 놓인 봉구는 이치(차태현)가 전우치란 사실을 털어놨다.

그동안 도박장을 운영하며 이치를 돕고 그에게서 단속 정보를 빼내왔던 철견은 5천냥에 눈이 멀어 이치를 팔아넘길 생각을 한 것. 이에 봉구가 “이치와 친하면서 5천냥에 사람을 팔아먹을 수가 있냐”고 묻자 철견은 “5천냥이면 부모도 팔아먹을 판인데 그깟 이치와의 정이 대수냐”고 쏘아붙였다.


이처럼 이치를 도와주며 허당 매력을 발휘하던 철견은 돌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변해 전우치의 뒤통수를 치게 됐다.


특히 성동일과 함께 극의 감초조연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조재윤이 앞으로 전우치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전우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재윤은 내년 1월, 영화 ‘7번방의 선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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