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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14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만나 공사의 '내복펀드' 모금을 통해 구입한 내복 1000벌을 전달했다. 내복은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임직원과 대국민 모금을 통해 내복을 기부하는 내복펀드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기부한 내복이 올해로 1만벌을 넘어섰다.
공사는 '1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1명의 독거노인에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재도 지역기관들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앞서 지난 13일엔 공사 창립 104주년 기념식 행사때 화환 대신 쌀 화환 10kg 167포를 받아 의왕시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추워지는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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