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코미코가 상승세다.
14일 오전11시8분 현재 코미코는 전날보다 70원(2.82%) 오른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프로세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 오스틴 공장을 확장, 40억달러(한화 약 4조3000억원)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애플 외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세정 및 코팅 업체인 코미코는 미국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을 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KTI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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