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2013년 3월 10일까지 ‘미스터피자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 뮤지컬 제작사인 쇼노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스터피자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도서 ‘나는 꾼이다’의 에피소드 등을 활용해 홈페이지의 창작라인을 참고해 시놉시스 및 대본, 음악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상금과 더불어 실제 공연으로 제작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0만원을 비롯해 MPK그룹 상품권(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가작에게는 상금 200만원 등 총 3400만원이 수여된다.
미스터피자 창작뮤지컬 공모전은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공동 출품이 가능하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장은 “미스터피자는 피자업계 최초로 창작 뮤지컬 공모전을 기획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과 지원을 통해 MPK그룹의 베스트 피자브랜드인 미스터피자가 글로벌 피자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지난 8월 가나아트센터와 함께 신진 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인 ‘MPK AWARD’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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