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BMW 코리아가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올해 11월 현재까지 총 1040대를 판매, 국내 500cc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마(魔)의 고지’라 여기는 ‘1000 대’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올해 K 1600 GT와 F 800 R, S 1000 RR, F 700 GS, F 800 GS 그리고 BMW 최초의 맥시 스쿠터 C 600 Sport와 C 650 GT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였다.
또한, BMW 모토라드 고유의 ‘안전 철학’을 바탕으로 한 ABS(Anti-lock Brake System), DTC(Dynamic Traction Control) 기술을 탑재, 올바른 라이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라이딩 스쿨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BMW 모토라드 데이즈’,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등 새로운 레저 문화를 제시해 모토사이클 라이더의 저변을 확대시켰다.
BMW 모토라드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올해의 이 놀라운 성과는 BMW 모토라드의 고객 지향적인 마켓 리더십에서 비롯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BMW 모토라드는 단순히 판매 1위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는 이번 ‘1000대 판매 달성’ 기념, 구매 고객에게 겨울용 라이딩 제품을 40%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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