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 공개서비스(OBT)를 13일 오후 3시 시작한다.
넷마블은 이번 OBT에서 전력분석실 등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올 시즌 실제기록을 바탕으로 한 2012년 KBO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또 게임 내 등록된 친구의 라인업을 불러와 내 팀과 매치를 벌일 수 있는 시범경기 시스템도 추가했다.
여기에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직접 짠 ‘김성근 감독팀’을 연습경기에 도입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시범경기 시스템과 2012년 KBO 선수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김성근 감독팀 라인업을 연습경기에 도입해 이용자들이 전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개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마구:감독이되자 신규영상도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한다. 이 영상에는 마구:감독이되자 메인 모델인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전하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전공개테스트 때부터 추가된 전력분석실, 연습경기 등의 콘텐츠들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공개서비스를 빠르게 결
정했다”며 “국내 유일 KBO-MLB 통합 야구운영게임이라는 강점을 살려 최고의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감독이되자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승수에 따라 지급되는 승점 포인트로 순금 10돈, CJ상품권 등에 응모할 수 있는 ‘순금을 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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