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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GC인삼공사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홍삼차 퓨어 진생(PURE GINSENG)' 시리즈와 건강 에너지드링크 '지-샷(G-SHOT)'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퓨어 진생 시리즈는 6년근 홍삼과 녹차, 홍차, 대추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지-샷은 6년근 홍삼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이다.
특히 지-샷은 최근 미국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고농축 인공카페인 에너지드링크에 맞서 6년근 홍삼에 천연생약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새로운 건강 에너지드링크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흥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국시장은 한인교포와 화교권 중심으로 홍삼농축액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백인과 흑인들에게는 생소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미국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포시즌호텔의 조리사와 공동으로 홍삼아이스티, 홍삼칵테일, 홍삼스무디 등을 판매하는 까페형 매장도 준비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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