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폭우로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에 대해 정부가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홍수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생활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간 내린 폭우로 나이지리아는 360여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10만명이 발생하는 등 전체 36개 주 가운데 33개 주에서 77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