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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소득 비교우위 임산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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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2013년 191억 원 투입·12일부터 산업화 발표회도

전남도는 표고버섯과 대봉감, 산나물 등 고소득 임산물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단기 산림소득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13년 191억 원의 사업비를 지역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표고, 떫은감, 산나물 등의 고소득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한다.

임산물 생산 규모화 및 집단화를 위한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에 128억 원,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 및 가공산업 기반 확충에 43억 원,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에 15억 원 등을 투자한다.


도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3일간 임산물 주산지 장흥, 영암, 광양에서 권역별 단기소득이 가능한 표고, 대봉감, 산나물 등 지역 비교우위 산림 소득 작목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현장 발표회를 개최한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지역 임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표고, 대봉감, 산나물 등 지역 비교우위 임산물 품목을 개발해 집중 육성하겠다”며 “특히 지속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가공 및 유통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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