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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26년' 꺾고 좌석 점유율 52.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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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26년' 꺾고 좌석 점유율 52.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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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애니메이션 '가디언즈'가 9일까지 67만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디언즈'는 9일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아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거센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지지를 더하고 있다. 52.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6년'이 기록한 41.1%보다 11%가 높은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


50%를 넘나들며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는 '가디언즈'의 좌석 점유율은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주차 주말 241,465명의 관객을 기록한 '가디언즈'는 개봉 첫 주말 스코어인 251,881명과 다름 없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주말을 맞아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과 어른 관객을 사로잡으며 평일 대비 6배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말 관객 순위가 상승하며 압도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가디언즈'는 섬세하고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3D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을 비롯 동심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으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세에 힘을 더한다.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주말 극장가를 점령한 '가디언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의 관객 뿐 아니라 20, 30대의 젊은 관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겨울 극장가 뜨거운 흥행 돌풍을 통한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한편 '가디언즈'는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까지 국내 인기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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