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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축의금 반전, 돈 아닌 쌀 6.5톤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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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축의금 반전, 돈 아닌 쌀 6.5톤 쾌척 하하 축의금 반전/출처: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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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하하 축의금 반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달 30일 결혼식을 올린 멤버 하하의 축의금을 모으기 위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하하 결혼식에 낼 축의금을 만들기 위한 미션이 진행됐다.

미션이 끝낼 때마다 특정 숫자를 얻게 되고 하하가 던진 연산 주사위에서 나온 연산기호에 따라서 축의금이 누적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특히 이날 미션을 통해서 유재석은 6580으로 가장 높은 숫자를 얻어 다들 축의금이 6580만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하가 결정한 단위는 액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kg로 하하 축의금은 쌀을 기부하는 이벤트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훈훈한 마무리","선행이 듬뿍 담긴 축의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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