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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도로 야간에 더욱 안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송파구, 자전거전용도로 내 시선유도봉, 솔라표지병 등 야간 안전시설물 확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자전거족들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돕기 위해 이달 지역내 자전거전용도로 야간 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


대상 도로는 양재대로 중대로 위례성대로 오금로 한가람로 등 차도상 자전거전용도로다.

송파 자전거도로 야간에 더욱 안전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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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전거도로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구간 중 차도와 보도의 연결구간 바닥에 솔라표지병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양재대로, 중대로 등 교차로에 기존 설치된 시선유도봉을 30m 반경까지 확대 설치해 경계석이 잘 보이도록 만든다.

그리고 한가람로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구간(올림픽대로 합류지점)에는 솔라표지병과 시선유도봉을 설치, 특히 야간에 차량운전자가 자전거전용도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보도상 자전거도로 안전도 확보한다.


노후구간 10km 이상을 보수하고, 이 곳에 주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자형 노면표시와 보조표지판을 확충했다.


정규우 녹색교통과장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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