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전용기 타고 미국 스케줄 진행 "역시 국제가수"

싸이 전용기/출처:싸이 트위터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싸이의 전용기가 화제다.

싸이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베이터 가이 보러 뉴욕 가는 길(on my way to NYC to see the ElevatorGuy l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싸이가 전용기를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재 싸이는 빡빡한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행사 주최 측에서 마련해준 전용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싸이는 지난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 바 있다.

싸이 전용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국제가수라 달라", "싸이 너무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8일 오바마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콘서트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