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노원점 리뉴얼 개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베니건스는 매장 중 유일하게 뷔페식인 샐러드바로 운영했던 노원점이 베니건스 베스트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브키친으로 리뉴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바뀐 샐러드바에서는 베니건스 대표메뉴인 몬테크리스토를 비롯해 치킨퀘사디아, 텍스멕스라이스,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베스트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은 평일 런치 1만6900원, 평일 디너와 주말은 2만2800원으로 모두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운영된다. 메뉴 퀄러티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인테리어도 모던&클래식으로 고급스럽게 바꿨다. 또한 요리를 조리하는 모습이 투명하게 보이는 오픈키친시스템으로 마련해 고객들이 메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원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베니건스 장바구니를 별도로 제작해 선착순 7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영 베니건스 노원점장은 “가족 단위와 주부고객들의 방문 빈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베니건스 매장 중에서 유일하게 샐러드바로 운영했던 노원점이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확 바뀌었다”며 “베니건스 베스트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및 주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