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RW 트로피 대회 공고 후원사 참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1년8개월만에 현역으로 복귀하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E1은 자사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김연아 선수의 복귀 첫 무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독일 NRW 트로피 대회' 광고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E1에서는 대회 광고 후원이 E1의 브랜드 인지도 증대는 물론 김연아 선수가 익숙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E1은 E1오렌지카드 회원의 응원메시지를 모아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김연아 선수는 "정성 가득한 응원이 담긴 스포츠 타월이 특히 마음에 든다"며 "많은 국민들이 성원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1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희망에너지인 김연아 선수에게 힘을 보태고자 대회 후원과 응원이벤트를 준비했다"며 "E1오렌지카드 회원들과 국민들의 바람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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