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에서 5번째 큰 은행인 US 뱅코프은행의 우선순위채권 신용등급을 현행 A1에서 Aa3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무디스는 "잘 관리된 은행들도 피할 수 없고 다양한 은행 가맹점들이 현재 직면한 문제 때문"이라며 기록적인 저금리에 따른 실적 둔화를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꼽았다. 무디스는 또 규제 강화와 대출 경쟁 심화도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