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개그맨 김준현이 ‘짜장면 빨리 먹기’ 기록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고민타파 프로젝트 ‘해결왕’에서 ‘짜장면 빨리 먹기’ 달인으로 공인된 정준하의 기록에 김준현이 도전한다.
‘해결왕’은 투니버스에서 개국 17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으로 지난주에 첫 선을 보인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6일 목요일 저녁 8시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2화에서 서울 한 초등학교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기네스 기록에 등재하고 싶다는 사연을 올려, 김준현, 허경환, 김기열, 양상국 4명의 MC가 찾아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기네스 기록 도전에 앞서, 네 명의 개그맨 MC와 인기 아이돌 BTOB(비투비)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윗몸 일으키기 등 다양한 기록갱신에 도전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BTOB의 현식이 정준하가 세운 ‘짜장면 빨리 먹기’ 기록에 도전하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무엇보다 2화 방송 하일라이트는 초등학생들이 ‘50인 51각’에 도전하는 것.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들의 도전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네 명의 개그맨 MC와 BTOB도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