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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즐겨보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자 네티즌들이 뿔을 냈다.
6일 SNS를 통해 네티즌들은 “매번 심야에 지상파 점령은 꼭 정치인들이야?” “굳이 잠자리에서 웃고 떠들어야 할 시간에 저 사람들을 봐야 하나?” “난 웃고 싶다. 얼굴이 찡그리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와 SBS는 5일 밤 11시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비초청 후보)’를 생중계했다. 결국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짝’이 모두 결방됐다.
이날 생중계된 토론은 군소후보들의 토론회로 박종선 무소속 후보, 김소연 무소속 후보, 김순자 무소속 후보가 참석했으며,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불참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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