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2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9회째로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통과된 104개 기관이 참여,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을 위해 개인과 단체의 정보화 지식, 정보화 역량 평가를 했다.
기관부문은 서면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실적 검증을 병행 평가하며, 개인부문은 정보화지식(객관식), 정보화정책보고서 작성과 약술형 등 주관식으로 평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중랑구는 기관평가에서 정보화 역량 진단,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추진과 아이디어 발굴, 소속 공무원들의 정보화역량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화분야에서 확고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중랑구 기동원 전산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IT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소속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구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전산정보과 (☎ 2094-056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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