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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중고차 해외수출로 1천만弗 수출의 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AJ렌터카(대표 반채운)는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300만불, 2010년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년만의 쾌거다.


AJ렌터카는 해외 중고차 수출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장?단기렌터카로 약 4만 6000 여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3년 이상 주행한 차량을 매년 중고차로 매각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리비아, 이라크, 요르단 등이다.


특히 AJ렌터카는 자사 중고차 전문브랜드 AJ카리안을 통해 100% 직영판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회사에서 직접 관리한 차량을 판매하는 만큼, 연식?수리 등의 차량 정보가 모두 시스템으로 기록한다.


반채운 AJ렌터카 사장은 “렌터카와 중고차 사업은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기존에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중고차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판매활로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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