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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회의 참석한 사장단 보니…신규 사장 승진자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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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수요 회의 마친뒤 서울 시내 6개 쪽방촌 방문해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김민영 기자]삼성그룹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부문장, 전략기획실 팀장급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는 수요회의의 면면을 살펴보니 신규 사장 승진자가 5~6명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그룹 사장단들이 수요회의 참석을 위해 들어섰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으로 6시께 출근했다. 뒤를 이어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 부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서초 사옥으로 들어섰다.


6시 30분을 전후해 고순동 삼성SDS 사장, 조수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임대기 미래전략실 부사장, 박상진 삼성SDI 사장, 김명수 미래전략실 전략 2팀장, 최지성 미래전략 실장,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 정현오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이 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7시를 전후해선 윤용암 삼성생명보험 부사장,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윤순봉 삼성병원 사장, 한인규 신라호텔 부사장, 김철교 테크윈 사장,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상항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박준현 삼성자산운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요회의는 기존 사장단과 함께 신규 선임된 사장단도 함께 참석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담당 사장은 출장중으로 수요회의에 불참했다.


약 40여명이 참석하는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과 미래전략실 팀장들의 면면을 고려하면 5~6명 정도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신규 선임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삼성 사장단은 수요회의를 마친 뒤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6개 쪽방촌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생필품을 전달한 뒤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쪽방촌 봉사 활동은 신규 선임된 사장들은 제외하고 기존 사장단들이 진행한다.




명진규 기자 aeon@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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