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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분 18.0%보다 0.2%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환(손창민 분)은 현종(한상진 분)의 치료를 자신이 하기 위해 음모를 꾸며 고주만(이순재 분)을 중독 시켰다. 백광현(조승우 분)이 tM러진 고주만을 발견하고 그에게 직접 시침을 해 중독을 풀어줬다.
결국 현종의 치료가 무사히 끝나고, 고주만과 백광현의 위치는 더욱 굳건해진 반면, 이명환은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이날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로 인해 지상파 3사 월화극 방송 시간대가 모두 변경됐다. SBS '드라마의 제왕'은 8.9%, KBS2 '학교 2013'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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