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아파트 계약 단계부터 입주할 때까지 전담 마케터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서 한 명의 마케터가 아파트 계약 단계부터 입주 때까지 일대일로 고객을 대응하는 '전담 맨투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계약부터 입주 애프터서비스(AS)신청까지 입주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담 마케터를 통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마케터는 입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석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샵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마케터가 입주민의 전담 상담 창구가 돼 편의를 돕고 있다"며 "입주민들도 담당 마케터를 더 신뢰하고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지상 최고 58층, 5개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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