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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정시]서울여대, 나군일반 자연게열, 수리 7%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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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정시]서울여대, 나군일반 자연게열, 수리 7% 가산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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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2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정시모집은 나군의 일반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과 다군의 수능3개영역전형, 일반전형(현대미술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으로 분할 모집한다.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미술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해 선발한다.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 공예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전형 자연계열(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 모집단위 지원 시 수리영역 가형에 7%의 가산점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수리 가형 응시생에게는 자연계열로 지원할 경우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수리 나형 응시생 중에도 수리영역의 점수가 높거나 평소 자연계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학생부는 교과80%·출결10%·봉사활동10%를 각각 반영한다. 교과점수는 모집단위별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과목 중 학과별로 조건에 맞는 과목(상위등급 각3과목)의 석차 등급을 점수로 한다.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수능성적만 100% 본다. 예체능계열 중 공예학과만 나군이고, 현대미술과(구 서양화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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