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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내가 최고" 파사트 잘팔리는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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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 기업부문 참가
200km 달리는데 4.7ℓ로 우수성적 자랑

"연비는 내가 최고" 파사트 잘팔리는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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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200km를 달리는 데 사용된 연료는 불과 4.7ℓ. 공인연비 대비 연비향상률은 280%. 지난달 말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한 차량은 따로 있었다. 바로 기업부문에 참가해 최종 수상 명단에 오르지 못한 폭스바겐의 대표차량 신형 파사트 2.0 TDI(Passat 2.0 TDI)가 그 주인공이다.

폭스바겐은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대표 브랜드들이 자사 차량을 소개하는 기업부문에 참가해 파사트 2.0 TDI로 승부수를 걸었다. 복합연비 14.6 km/ℓ로, 자사 차량 중에서도 연비라면 첫손에 꼽히는 차량이다.


서하남IC에서 북충주IC 구간을 왕복하는 총 200km 구간 동안 파사트에 사용된 연료는 4.7ℓ. 연비는 42 km/ℓ로 공인 연비 대비 280% 향상된 기록을 남겼다.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정통세단 파사트는 197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한국시장에는 2005년 6세대 모델로 출시돼 2011년까지 총 881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7세대인 신형 파사트 역시 지난 7월 출시 후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톱 10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전 세대(전장4765mm/전폭 1820mm/전고 1470mm)에 비해 눈에 띄게 커진 차체 사이즈(전장 4870mm/전폭 1835mm/전고 1485mm)는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전 세대(2709mm)에 비해 94mm 늘어난 휠베이스(2803mm) 덕분에 전 세대에 비해 75mm 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도 확보했다.


파사트 2.0 TDI는 ℓ당 14.6km를 주행할 수 있고, 제로백은 9.1초다. 최고출력 140마력(4200rpm), 최대토크 32.6kgㆍm(1750~2500rpm)의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2.0 TDI 엔진과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DSG®가 탑재됐다.


아울러 키리스 엑세스 & 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후방카메라, 파크파일럿(후방), 18인치 알로이휠(Bristol)등이 기본 적용됐다.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402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연비왕대회를 통해 공인연비 대비 무려 280% 향상된 연비를 기록하며 신형 파사트의 우수함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대회 취지를 대변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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